제일은행에 이어 서울은행도 개별 노사협상에서 쟁점에 합의, 파업을 철회했다.
서울은행은 29일 오전 경영진과 노조측이 협상을 벌인 결과 감원폭을 작년말 대비 33%로 합의했으며 퇴직위로금은 3급이상 직원의 경우 9개월치, 4급이하 직원은 11개월치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정상영업을 개시하는 은행은 9개 은행중 노사협상이 타결된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을 포함해 평화.강원.충북 등 5개은행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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