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남북교류협력지원協 회장 김호창씨

정부의 대북사업 수탁기관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제2대 회장으로 김호창(50) 전 국민생활안보협회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남북협회는 지난 2월24일 총회를 열어 김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회장은 2일부터 출근했다. 김 회장은 관광업에 종사하면서 2006년부터 남북협회장 취임 직전까지 뉴라이트 계열의 사단법인 국민생활안보협회 공동대표를 맡았다고 국민생활안보협회 측이 밝혔다. 남북협회는 2007년 5월 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사업 이행기구로 출범했으며 현재 통일부의 각종 조달 업무와 교역물자 관리 업무 등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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