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원시 ㈜신텍 기술연구소 최고연구팀상 수상

발전용 플랜트 및 산업용 보일러 핵심 기술 보유


창원시는 1/4분기 최고연구팀상 수상팀으로 중·대형 화력발전설비 및 발전용 플랜트&산업용 보일러사업을 핵심기술로 하는 ㈜신텍 기술연구소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2001년 설립, 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는 신텍은 2002년 수출 100만불 달성에 이어 2009년 매출액 1,332억원을 기록한 후 2011년에는 1,65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돼 보일러 및 발전설비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발전용&산업용 보일러 부문의 자체적인 설계·제작 등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가진 독자 모델 개발이 가능한 역량을 보유했고, 해외 유수의 플랜트 관련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기술 국산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텍기술연구소는 산업용보일러, HRSG, 가스화시스템, 촉매필터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사업에 대한 기술 향상 및 신규 사업을 위한 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그중 대용량 순환유동층 가스화기를 통한 합성가스 생산·이용시스템 개발을 통하여 기술의 국산화 및 2012년부터 시행되는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대응기술을 확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연구개발 분야 연구원들의 사기앙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연구개발 실적이 있는 연구팀을 발굴,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조기호 창원 제1부시장, 이광식 전무, 조용수 회장이 시상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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