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제네시스·에쿠스 중고차 시장에서 ‘씽씽’

중·소형차가 강세를 보이는 일반 시장과 달리 중고차 거래에서는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의 대형차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가 배기량 3,000㏄ 이상의 대형차 판매량(7월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제네시스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5%나 늘어난 273대가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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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역시 작년보다 13.8% 많은 99대가 팔렸다.

현재 제네시스(2012년식)는 2,300만~3,080만원, 에쿠스(2012년식)는 3,430만~4,610만원 등으로 신차와 비교해 절반 정도의 가격에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카즈 관계자는 “대형차가 감가율이 높기 때문에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가차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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