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연구원은 “임플란트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21.8%, 82.8% 증가한 488억원, 11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면서 ”해외 자회사의 실적을 반영한 3분기 지분법 손실은 4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출 정상화와 비용 통제 효과에 힘입어 해외 자회사 수익성이 다소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시행중인 교육을 통한 치과의원 채널에 대한 국내외 점유율 제고가 유효한 전략임을 다시 확인했다“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확대가 가속화되는 초입기에 있는 것으로 보여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 자회사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