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힐링페스티벌에는 색소폰과 오카리나 연주공연을 비롯해 공무원 밴드가 참여한 거리의 악사, 시민 건강걷기, 광교호수공원 사진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스포츠클리이밍장에서는 전국클리이밍대회 및 인공암벽 등반체험 등도 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호수공원은 충분히 전국적인 수준의 호수공원이 될 것”이라며 “수원의 크고 작은 공원들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교호수공원은 2010년 6월부터 2013년 4월까지 3년여에 걸쳐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포함해 202만㎡의 면적에 스포츠클라이밍장, 가족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자연 친화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