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테크노세미켐, 올 영업익 18% 증가 전망"- 토러스투자증권

토러스투자증권은 11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60억원, 87억여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7.2%, 54.8%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철 연구원은 "올해 LG디스플레이에의 식각액 공급이 작년보다 13% 늘고, 리튬이온전지 수요 증가로 전해액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전체로는 매출이 13% 증가한 3,284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42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과 관련,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작년 4분기보다 3.6% 감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며 "LCD 매출이 공급단가 조정으로 작년 4분기보다 30억원 줄었지만 전해액 매출은 20% 늘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