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9월4일까지 전국 136개 점포 및 익스프레스,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추석 대표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품목은 신선식품 31종을 비롯해 가공식품 52종, 건강식품 등 총 98종이다. 이들 품목에는 20~50% 가량의 할인가가 적용되며 품목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과 삼성, BC, KB, 현대카드 등으로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임병남 홈플러스 트레이딩기획팀 팀장은 “예년보다 빨라지고 길어진 추석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판매도 3주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예약판매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지난 명절의 실적을 분석하는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