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해 추진해 온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이 총 1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 지킴이는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영업지점을 중심으로 진행하다 본사와 제조공장 등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KT&G 관계자는 “서울 정릉과 안동 하회마을 등 유명 문화재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곳곳의 문화재 100곳을 선정해 주변 정화와 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특히 대학생 초청 전통무술 체험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협업한 무형 문화인 공연 알리기 등 이채로운 활동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