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정부 보조금 규제에 데모하는 건가 外

△ 정부 보조금 규제에 데모하는 건가

3월1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를 앞두고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228대란'이 일어났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내일 통신사 영업정지 들어가면 최소 45일간 가입자 못 받아서 오늘이 최후라네요! 최후의 대란 '228대란'(@kimh****)" "오늘이 마지막 기회다 점심 시간을 목숨 걸고 사수하겠어(@ has****)" "228대란… 정부의 (보조금규제)강화 정책에 데모라도 하는 듯(@ddori_i****)" "오늘 꼭 사야지 '228대란'에 갤럭시노트3가 10만원대?(@qo****)" "226대란 228대란??? 227에 폰 산 나는 바보구나(@iamy****)" "228대란…날마다 대란이다. 거지 같은 정책에 살아남는 국민의 대처는 그저 요행만 기다리기(@yoo****)" 등 트위터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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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졸 이상 무직자가 80만명이라니

직장이 없는 서울시민 4명 중 1명은 대졸 이상 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졸 이상 무직자로 조사해보면 두 배 넘을걸" "대학은 진짜 공부하는 사람만 가는 거다? 사회도 바뀌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대학가면 다 잘된다'가 잘못된 생각의 시작"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취직이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꿈을 가지고 이뤄가며 성취감을 가지며 사는 거지. 취직이 된다. 연봉이 얼마다. 얼마짜리 집이 있다. 대체 이거 뭐하는 건지" "걱정마세요. 대통령님께서 청년 일자리 수십만개 창출해주신다고 했어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눈이 높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나는 학력 없어도 일만 잘하고 있음" "가장 큰 문제는 중소기업체와 대기업 간의 갭이 너무 크다는 거. 갭이 줄면 중소기업에라도 입사할 텐데…정부가 계속 대기업만 밀어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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