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제남 입학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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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www.inha.ac.kr)는 200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군별로 차별화된 전형으로 분할 모집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정시 ‘가’군은 수능 100%로, 정시 ‘나’군은 수능 40%+학생부 30%+적성평가 30%으로, 정시 ‘다’군은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이처럼 가ㆍ나ㆍ다군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이유는 수험생들에게 폭 넓은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본인 성적의 강점에 따라 선별적으로 지원 기회를 활용할 수가 있다.
수능 성적은 ‘3+1’체제로,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30) ▦수리 가/나(20) ▦외국어(30) ▦ 사탐(20) 영역의 성적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언어(20) ▦수리 가(30) ▦외국어(30) ▦과탐(20) 영역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성적만을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반영교과를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 과학 성적을 학년 구분 없이 반영한다.
인하대학교는 특히 이번 정시 ‘가’군에서 아태물류학부 특별장학생을 30명 모집하는데 이 전형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한진그룹 입사보장, GU8대학으로의 유학 최우선 선발 및 지원, 학부 및 물류전문대학원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언어, 외국어 영역 백분위 평균이 상위 4%이내이어야 한다.
또한 인하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에 기초의과학부를 신설했다.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부이니 만큼 전문적인 수업을 통해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에 최고를 추구한다는 목표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는 2006년 대학종합평가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또한 송도 신도시에 캠퍼스 이전을 꾀하는 등 보다 우수한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하대학교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게 된다.
인하대학교는 2020년 국내 7위권 대학, 세계 100위권 대학을 목표로 우수한 학생 선발에 힘쓰고 있다. ▦연구역량제고와 외부수탁연구비 증대 ▦우수교육 충원 및 우수 신입생 선발 ▦통합적 실용교육체계 구축 및 취업률 제고 ▦교육, 연구부분의 특성화, 내실화 ▦교육시설 인프라 확충 ▦e-INHA 실현 ▦교직원 평가제도 개선과 행정개혁 ▦동북아 중심대학을 향한 국제화의 지역화 등이 인하 비전 실현을 위한 8대 핵심전략이다.
이미 지난 98년 ‘비전 2020’을 수립해 2001년까지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초 체질을 강화했으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썼다.
특히 인하대학교는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중심국가 건설에 앞장서는 학문의 전당이 되기 위해 교수연구 역량, 대학재정, 교육여건 및 대외 평판도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