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삼각스캔들에 내 인생이… 그녀 가로챈것 아냐" MBC '황금어장' 출연 삼각관계 내막 최초 공개 눈길 관련기사 이금희 "조용필과 열애? 나도 나훈아처럼.." 장나라 "스타와 사귀니 너무 힘들어" 고백 유재석-나경은 헉! 알고보니 '된장커플(?)' 잠적 나훈아와 염문, 여배우들 그렇게 많아? 제이 '잠적 이유가 남친과의 결별(?)' 곤욕 결별 소이현 변했다! 아픔 얼마나 컸으면.. 윤계상 "그짓 하다 실연당해" 뭔짓 했길래 정재용 결별하자 마자 '새 열애' 이미 양다리? 박정아-배슬기, 연예인과 열애 들어보니.. MBC 시청률 때문에? '무한도전' 무한편성 신현준 "삼각관계? 손태영·주영훈 만나고파" 남희석 '성기' 노출사고? 으~미녀들이 점점 '고의 유두노출?' 곽현화 또 거침없이 훌렁~ '미수다' 사유리 한국서 수차례 성희롱 폭로 몸팔러 왔냐! 술집 출신 '미수다'걸 누구? 이보영 "아나운서 최종시험 이정민에 밀려" 주현미 "조용필과 다니다.." 러브스토리 고백 "나도 이제 벗을 수 있다" 자신감 어디서? 컴백 김성주 첫 녹화…MBC 아나들과 충돌? "앗! 내 가슴" 하유선 비키니 훌렁~ 사고! 조영구 부부 신혼여행 직후 '애정행각(?)' 박시연, 김혜수 제치고 '최고 가슴노출' 배우 신현준(40)이 삼각관계로 비화됐던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신현준은 30일 밤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 지난 2002년 연예계를 달궜던 삼각 스캔들의 내막을 공개했다. 신현준이 얽힌 스캔들은 '가수 겸 작곡가인 주영훈의 연인 손태영을 신현준이 가로챘다'는 소문이었다. 신현준은 이에 대해 "나도 당시 신문을 보고 알았다"면서 스캔들의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이미 내가 좋아하고 난 뒤 터진 일이었기 때문에 감수했을 뿐"이라면서 "당시 그 친구는 신인이었고, 좋아하는 여자였다. 내가 다치는 게 났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침묵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가족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도 함께 토로했다. 그는 "부모님은 그 일로 인해 오랫동안 다니던 스포츠센터까지 그만 두셨다"면서 "새벽 철야예배를 나가는 어머니의 뒷모습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어 "인생에 필요 없는 시간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굉장히 값지고 성숙해질 수 있는 경험이었다"면서 "이제는 그분들과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신현준 "아~ 딸을 잃으니…" 우울증 고생 ☞ 신현준 "내 마흔살 선물은 하지원" 고백 ☞ 신현준 '수백억대 사기극' 피해 막았다 ☞ 최근 결별아픔 손태영 '또다른 열애중(?)' ☞ 손태영 "결별의 진실 알려주고 싶다" 고백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입력시간 : 2008/01/31 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