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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벤츠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벤츠 스타뷰는 전방과 후방 녹화가 가능한 2채널 제품, 전방 녹화 기능만 제공하는 1채널 제품이 각각 32 GB 또는 64GB 메모리로 나누어 4종으로 출시된다. 소니 CMOS 이미지 센서가 장착돼 초고화질 풀 HD로 영상 녹화할 수 있다.
특히 충격 발생 시 생성되는 녹화파일은 내장 메모리와 SD 메모리에 동시에 저장되는 이중 안심기능으로 영상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내장형 GPS는 안전운행 구간 안내가 가능하고 촬영된 영상을 PC뷰어를 통해 확인 시 지도상의 위치까지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차량 내에서 모바일 앱의 와이파이 기능을 활용해 녹화된 영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35만원부터 44만원(메모리 용량 및 채널 수에 따라 상이)이다. 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및 장착 가능하다. 구매일로부터 3년간 주행거리에 상관없이 무상 보증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