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펀드닥터] 성장형 수익률 1.09%…8주째 강세

<6월15일 현재>



주식펀드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5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약관상 주식투자 상한이 70%를 초과하는 성장형 펀드는 한 주간 1.0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식투자비중이 성장형보다 낮은 안정성장형(주식투자비중 41~70%)과 안정형(주식투자비중 10~40%)은 각각 0.77%, 0.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는 0.41%의 수익에 그쳤다. 채권펀드는 주간 마이너스 0.04%(연환산 마이너스 2.33%)의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0.08%포인트 상승(채권가격하락)하는 약세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국공채형이 0.01%(연환산 0.61%), 공사채형은 마이너스 0.05%(연환산 마이너스 2.79%)의 수익을 기록했다.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을 넘는 357개 성장형 펀드 중 328개가 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IT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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