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떠나자! 럭셔리 바캉스] 달달하고 시원한 간식 대령이오~



여름 휴가지에서 빠지면 섭섭한 것이 달콤한 먹거리이다. 불볕더위를 한번에 날려주는 시원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먹거리는 바캉스의 즐거움을 한껏 높여주기 때문이다. 외식업체를 비롯한 식품 업계는 여름 휴가철에 어울리는 스위트 상품을 출시하고 마케팅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는 복날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수박이 좋아'와 '날아라 병아리' 2종을 출시 고객잡기에 나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박이 좋아는 수박모양을 그대로 재현했고 날아라 병아리는 초코볼크런치와 초코후레이크로 씹는 맛을 가미하고 노란 병아리 모형으로 귀여움을 더해 복날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삼립식품에서 운영하는 떡카페 빚은은 시원한 얼음 위에 단팥을 가득 넣고 쫄깃한 찹쌀떡과 몸에 좋은 견과를 듬뿍 올린 '떡 듬뿍 옛날빙수'와 홍시의 생생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홍시슬러시'로 인기몰이 중이다. 단맛이 깔끔하면서도 칼로리 부담을 확 줄인 음료도 눈에 띤다. 동아오츠카의 제로 칼로리 사이다 '나랑드 사이다'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칼로리뿐 아니라 설탕, 보존료, 카페인, 색소가 들어있지 않다는 게 장점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요구를 잘 반영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나랑드 사이다는 '제로칼로리면서 청량감과 산뜻함을 더한 맛있는 사이다'라는 특징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여름에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속초의 청초호, 인천의 드림파크 등의 지역에서 대규모 샘플링을 진행하며 나랑드 사이다 판촉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약 5만 여명이 모이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에서도 음료 독점 판매 및 샘플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의 던킨도너츠도 열대과일 '피탕가'로 만든 시원한 쿨라타 음료 '피치피탕카'로 피서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피치피탕카는 비타민A와 수분 함량이 특히 많아 여름 더위와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피탕카는 주로 중남미 지역에서 재배되며 부드러운 과육에 달콤함과 상큼한 맛이 적절하게 조화돼 브라질의 체리로 불리기도 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