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티웨이항공, 8호기 도입

인천-삿포로 및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투입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회사의 8번째 항공기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입한 항공기는 티웨이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으로 189석 기종이다.


티웨이는 8호기를 수요가 많은 여름 성수기 기간에 인천-삿포로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삿포로 노선은 기존 하루 한편 에서 두 편으로 증편하게 된다. 오는 24일부터는 신규 취항지인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투입해 주 4회 일정의 부정기 편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또 9월 4일에 취항하는 국내선 광주-제주노선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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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성수기 좌석 부족노선에 추가로 항공기를 투입할 수 있게 돼 좌석난을 해소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12월에 동일 기종으로 추가 한대 더 도입해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는 광주-제주노선 취항 기념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에서 최대 80% 할인된 오픈 특가 이벤트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활용하면 편도총액운임 기준 주중 2만4,9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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