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재개발사업ㆍ도시환경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상품인 ‘PCF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업시행자인 조합 등이 일정 수수료를 내면 한국토지신탁이 개발사업을 종합 관리해주는 구조다.
특히 재개발 사업의 경우 ▦사업 주체인 조합의 비전문성 보강 ▦초기 사업자금의 재원 조달 ▦영세 정비사업관리업자의 난입으로 인한 사업지연 방지 등의 역할을 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다고 토지신탁 측은 설명했다.
토지신탁은 수수료를 전체 분양대금의 0.5~0.7% 수준에서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