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한 18개 기업 중 15개 기업은 설립 1년 미만의 초기기업이었으며 11개 회사는 서비스 출시 전, 5개 회사는 법인 설립 이전에 투자를 결정했다.
연 매출 1억원을 돌파한 스타트업은 총 6곳이며 올 10월까지 누적 매출은 342억원으로 평균 57억원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케이큐브벤처스는 현재까지 총 7개 게임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이중 지난 2월 인기모바일 게임 헬로히어로를 출시한 핀콘, 넥슨프로야구마스터 2013 출시로 순익분기점을 넘어선 넵튠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케이큐브벤처스는 설립 이후 매우 과감한 초기기업 투자에 나섰고 이미 2개 투자기업이 기업공개(IPO)가 가능한 수준의 매출을 내고 있다”며 “핵심인재들의 혁신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국내 대표 스타트업 투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