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껌을 대표해온 롯데제과의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 껌 3종이 34년만에 새단장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72년 3월 첫선을 보인 이래 34년만에 이들 3종 껌이 자일리톨을 함유한 코팅껌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들 3종 껌은 자일리톨 함유량이 감미료 중 100%, 전체 내용물 중 77%의 높은 함유율로 충치예방효과가 있으며 포장형태는 납작한 케이스이면서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 친근감을 살렸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기존 장년층엔 향수를 또 젊은층엔 기존 자일리톨껌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느낌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한통에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