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T스토어가 100만명의 KTㆍLG유플러스 가입자를 확보했다.
6일 SK플래닛에 따르면 T스토어의 KTㆍLG유플러스 가입자 절반은 하루 한 번 이상 T스토어를 방문했으며, 가입자 1인당 평균 10건의 콘텐츠를 내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T스토어의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는 각각 60만명, 40만명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다른 앱스토어와 구분되는 T스토어만의 차별점 덕에 100만명의 타사 가입자를 끌어모았다”고 설명했다. T스토어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음악, 주문형비디오(VOD), 전자책 등 총 24만 건의 콘텐츠가 업로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