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받은 ‘투풀-에이’는 미국 FDA에서 승인 받은 비육촉진 호르몬제인 멜렌제스트롤을 주원료로 비육과 관련된 단백질 및 근육형성을 증대시켜 처녀우의 성장과 비육을 촉진하고, 사료효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비육우에 급여 시 조기출하(10-30일)가 가능하고, 등급개선 효과로 높은 경제성을 보장하며, 번식호르몬으로도 작용하여 암소의 발정을 억제시켜 비육우의 불필요한 발정을 막아주어 생산성을 높여준다.
역시 동물용의약품으로 최근에 허가받은 ‘카루멘 플러스’는 주원료가 모넨신으로 비육우의 성장 및 증체량을 개선하고, 콕시듐증을 예방하며, 젖소의 경우 산유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모넨신은 반추위내에서 존재하는 발효미생물의 종류를 변화시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휘발성지방산은 증가시키고, 젖산, 메탄가스를 생성하는 유해균을 억제하여 사료효율 및 증체량 개선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과산증, 고창증, 케토시스를 예방하고, 간농양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투풀-에이’와 ‘카루멘 플러스’는 모두 펠릿제형으로 제조되었고, 최초 펠릿제형 멜렌제스트롤제(특허 출원번호:10-2013-00008604)와 최초 펠릿제형 모넨신 첨가제(특허 출원번호 : 10-2013-00008605)로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펠릿제는 기존의 분말제에 비해 급여가 용이하고, 가축의 기호성이 좋아지며, 개별 급여를 통해 약제의 균등한 급여가 가능하여 좀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