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강남구 납골당 이용여건 대폭완화 外

강남구 납골당 이용여건 대폭완화 서울 강남구는 지역 주민을 위해 납골당인 ‘강남 추모의 집’ 의 이용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강남 추모의 집은 구가 장례문화의 정착과 주민 복지를 위해 지난 2005년 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 내에 마련한 봉안시설로 개인 납골당(봉안당)과 부부 납골당 등 총 5,248기 규모다. 구는 지금까지 이 시설의 이용자격 요건을 ‘강남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자’로 제한해 운영해 왔는데, 최근 조례개정을 통해 구민이면 누구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동작구 구민 건강조사 실시 서울 동작구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540가구 919명(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조사에 나선다. 구는 우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보건의식 행태 등 실태를 파악해서 표준화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구민의 건강관련 특성을 파악,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1일부터 12일까지 각 가정으로 건강조사 통지서를 발송한 바 있으며, 16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천구 드라미스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 금천구는 뷔페음식점 ㈜드마리스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시흥점 직원 채용시 구민을 우선 채용할 것 ▦구민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채용 ▦경영 활성화 및 고용 확대를 위한 행정ㆍ재정적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드마리스는 오는 25일 금천구에 개장할 ‘시흥점’에 약 150명의 금천구민들을 우선 고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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