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제1회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화성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을 위한 무대로 공연 부문은 오는 26∼27일 화성아트홀, 전시부문은 오는 12월 8∼12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지난 2007년 30∼40대 주부들로 구성된 밸리댄스 동아리 ‘타니아’를 비롯해 지난해 70세 노인들로 만들어진 ‘실버 하모니카’가 연주를 선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의 동아리 모임은 현재 모두 37개팀 500여명이 등록돼 활동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