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즌 막바지 필드 공략법] 지직스 'ZX드라이버'

뛰어난 비거리·방향상 자랑


지직스는 미국 골프계에서 30년 동안 근무한 분(Boone)씨가 개발해 국제특허(No. 6524197)를 득한 제품으로 최근 미국의 골프 월간지 ‘골프월드’에 차세대 드라이버로 소개된 제품이다. 지직스 ZX3 드라이버는 헤드 속에 철심(압축 기둥)을 박아 임팩트 때 에너지를 배가시켜 주며 페이스 대부분이 스위트 스폿으로 돼 뛰어난 비거리와 방향성을 기대할 수 있다. 그 결과로 훅이나 슬라이스가 방지된다. 헤드 내부의 철심은 평방 인치 당 1만7,000파운드의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이에 따른 비거리 증대는 상상을 초월한다. 상급자뿐 아니라 초ㆍ중급자용 또는 50대 이상 시니어 골퍼들에 적합한 드라이버라 할 수 있다. 일본 지직스에서 거의 수제품으로 헤드를 공급 받기 때문에 생산량이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 판매도 일부 골프숍에만 한정되고 있다. ZX3 드라이버의 헤드 체적은 420cc이고 클럽 전체 무게는 295g으로 초경량을 자랑한다. 샤프트 길이는 45인치, 샤프트 무게는 48~50g에 불과하다. 전용 샤프트는 고탄성과 저 토크 특성을 나타내 비거리 증대 효과를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로프트는 8, 9, 10도가 있으며 여성용은 11.5도다. 3번 우드도 판매하며 구입 후 6개월 내 성능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샤프트를 무료로 교환해주는 독특한 A/S 시스템도 독특하다. (02)548-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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