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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오스템임플란트, 시장 확대·정책 수혜로 수익 청신호

■ 서울경제 TV SEN Plus 멘토 4인4선-이상로 멘토



오스템임플란트는 1997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75세 이상의 무치악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치아 2개까지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임플란트 건강보험은 2015년, 2016년 7월 1일 각각 70세 이상, 65세 이상으로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우호적인 환경 조성으로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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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인구 증가는 임플란트 시장확대의 핵심적인 요인이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비중은 2013년 12.2%에서 2018년 14.5%로 늘어날 전망이다. 고령화가 지속될수록 임플란트의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또 고령화 인구증가로 인한 보험적용 가능 시장도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시장에서의 활약도 빼놓을수 없다. 해외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에서의 매출이 현재는 가시권역에 들어온 시점이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 시장 점유율 34%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3년 기준 중국 임플란트 시장규모는 7,500만달러 수준으로 앞으로 시술 가능한 치과의사가 증가함에 따라 연간 20%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중국에서 매년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00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시술가능 의사 비중이 증가해 중국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며, 매출확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매수가는 3만5,000원, 목표가는 5만원, 손절가는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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