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의 수익성이 오는 2ㆍ4분기부터 증가세로 반전될 것이라고 CNN이 24일 보도했다.CNN은 월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지난 2000년 말부터 이어진 기업 수익성 감소가 올 1ㆍ4분기를 끝으로 상승ㆍ반전될 것이라면서 이번 주 잇따라 나올 주요 경제지표역시 밝은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NN은 특히 퍼스트 콜의 분석을 인용해 오는 31일 종료되는 1ㆍ4분기의 기업 수익성이 한해 전에 비해 평균 8.6% 하락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2ㆍ4분기에는 8.8% 증가로 반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3ㆍ4분기에는 증가 폭이 30.2%로 크게 늘어나며 4ㆍ4분기에는 이것이 41.6%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