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외국인 지분 30% 넘었다
(도쿄 AP=연합뉴스)
일본에 대한 투자 증가로 도쿄증시에 상장된 100여개사의외국인 지분이 지난 9월말 현재 30%를 넘어섰다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자체 조사결과를 인용, 이러한 외국인 지분은 지난 5월의 20%에서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도쿄증시에서 6개월간 지속된 상승행진을 유발한 외국인의 매입세에 따른것으로, 니케이225 지수도 지난 5월에 비해 약 27% 올라갔다. 외국인 지분이 30% 이상인 국내 상장회사는 지난 5월의 85개에서 103개로 늘어났다.
입력시간 : 2005/11/14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