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앙당의 특별임무받고 공수특전단 돼 총선출마”

▲“검찰이 이런 식으로 선거를 방해하는 것을 용납하는 것은 `민주주의 장례식`을 치르는 데 부역하는 것이다. 검찰의 출구조사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곧바로 국회를 소집해 검찰총장에 대해 먼저 조치를 취하겠다”-홍사덕 한나라당 총무, 검찰이 지난 대선 때 중앙당으로부터 1억원 이상의 불법자금을 수수한 지구당 위원장을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가둔 자와 갇힌 자, 억누른 자와 억눌린 자의 심판을 받는다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고 중앙당의 요청에 의해 `공수특전단`이 돼 부산 북구에 출마하게 됐다”-이철 전 의원, 열린우리당 부산 지역 공천 확정자들과 총선 출마의 변을 하며. ▲“과학기술부가 윤리적 논란이 많은 연구를 수행한 사람을 노벨상 후보로 추진하겠다는 것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간배아 복제를 금지하고 있으며 엄격한 제한하에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참여연대 등 10개 시민단체들, 성명서를 내고 황우석 교수를 노벨상 후보로 추천한 것에 반대한다며. <정승량기자 (경제부)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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