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남자프로골프(PGA)투어 바이킹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중위권 아래로 밀렸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골프장(파72ㆍ7,19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양용은(35ㆍ테일러메이드)과 박진(29ㆍ던롭스릭슨)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50위에 그쳤다. 나상욱(24ㆍ코브라골프)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124위까지 처졌다.
한편 이번 주 라이더 컵과 다음 주 투어챔피언십 때문에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마크 터니사(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