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8일 아코디스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코디스는 레이저 프린터용 토너 카트리지 제조업체로, 지난 98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347억원ㆍ순이익 26억원을 달성했으며 자본금은 33억원이다. 강만영 대표 외 3명이 전체 주식의 37.14%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주당 2,600~3,000원(액면가 500원)에 총 73억원~85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아코디스가 코스닥위원회의 등록심사를 통과하면 이르면 오는 11월중 공모를 거쳐 11~12월 코스닥에 등록, 매매가 이루어지게 된다.
<김현수기자 hskim@se3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