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기관 '팔자'… 사흘만에 하락세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20일 0.39포인트(-0.08%) 떨어진 480.38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억원, 31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4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 별로는 인터넷(-1.36%), 섬유ㆍ의류(-1.33%), 운송장비ㆍ부품(-1.32%), 통신장비(-0.95%) 등이 떨어졌고 기타제조(3.15%), 종이ㆍ목재(3.04%), 건설(2.26%), 출판ㆍ매체복제(1.09%)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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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50%), 서울반도체(-0.12%), 포스코ICT(-1.24%)가 동반하락했고 CJ오쇼핑(1.04%), OCI머티리얼즈(2.32%), 메가스터디(1.13%)는 올랐다.

이밖에 한 시민단체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이화공영(11.42%), 삼목정공(6.02%) 등 4대강 관련주가 올랐고 신종플루가 겨울철에 재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에 바이오니아(14.81%), 중앙백신(6.00%)이 상승했다.

상한가 10개 포함 총 41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해 총 489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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