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국제 금가격과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제5차 골드지수연동 파워인덱스 정기예금' 3종을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공동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 3종은 만기 때 국제 금가격이 미리 정해둔 변동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한도는 두 은행이 각각 1천50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한편 두 은행은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국제 금가격에 연동하는 정기예금을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4천억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