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몰캡IR데이에는 코스닥 상장사 3개 기업이 참여했다. 구명정 제조 및 수배전반 제작 업체 에이치엘비(028300), 드라마제작 전문업체 삼화네트웍스(046390), 2차전지 및 가정용 전자부품 제조업체 상아프론테크(089980)이다.
각 기업별로 약 20여분의 IR자료 PT와 Q&A 순서로 구성되었으며 증권사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일반 투자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스몰캡IR데이에 참여한 한 상장법인 관계자는 “회사의 최근 질적, 양적인 성장세를 투자자들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몰캡IR데이는 한국IR협의회, IR?PR 컨설팅 전문업체 서울IR그룹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합동IR이다. 한국IR협의회는 IR 장소제공 및 홍보지원, 서울IR그룹은 IR자료제작 서포트, 기관투자자 타겟팅, IR 피드백 분석 등을 제공한다. 참가업체는 IR자료의 인쇄비만 부담한다.
서울IR 한현석 대표는 “향후 지방소재 기업, IR 미활동 기업 등을 적극 발굴 및 초청하여 스몰캡IR데이를 업체와 투자자 모두에게 필요한 투자 커뮤니케이션 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