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이번 달 RV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최대 6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쌍용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을 이 같은 유류비 지원과 신차구입비 지원,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로디우스를 제외한 RV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리터당 1,000원의 유류비를 지원해 준다.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6개월 동안 월 10만원 한도에서 지원,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란도 C는 3개월(월 10만원 한도)간 지원해 준다.
쌍용ㆍ롯데 오토플러스카드, 신한카드는 전국 전 주유소에서, 하나SK카드, 기업BC카드는 전국 SK주유소에서 주유하면 그 다음달에 리터당 1,000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또 체어맨 W, 로디우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렉스턴, 카이런, 엑티언스포츠 50만원, 코란도 C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유류비 지원과 신차 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어맨 W 구매 고객의 경우 선수율 20% 이상 납입 시 무이자 36개월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스턴, 카이런, 코란도 C,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의 경우 차종에 따라 ▦선수율 10%~20% 이상 납입 시 3.9%, 4.9%, 5.9% 저리 36ㆍ48ㆍ60 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5.9% 저리 유예할부 ▦내 마음대로 할부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100만원, 렉스턴, 카이런, 코란도 C,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는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가 액티언스포츠를 구입하면 추가로 20만원을 할인해주고, 경쟁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을 구입하면 20만원 추가 할인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