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18일 지난 97년 11월 개장한 부산 감천터미널의 처리물량이 100만TEU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이를 기념해 이날 오전 감천터미널에서는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화주 관계자와 한진해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됐다. 감천터미널은 총4만5,000평의 면적에 컨테이너선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첨단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로서 연간 처리능력이 43만TEU에 이른다. 입력시간 2000/05/18 19:49 ◀ 이전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