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연합】 일본의 후지쓰(부사통)사는 집적회로(IC)카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며 연간 생산 목표량은 1백만개로 잡고 있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 거대 일본 컴퓨터 회사가 전자 상업 추세에 따라 IC 카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지쓰는 도쿄 북방 사이타마현 소재 구마가야 공장에서 곧 생산에 들어가며 미국의 비자 인터내셔널을 포함한 다른 기업들과 카드용 소프트웨어도 개발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