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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페어] 대우건설, 분양에서 시공·입주 후까지 "고객만족"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시공 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국내 정상의 건설회사다. 대우건설은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앞세워 주택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푸르지오는 깨끗함, 싱그러움, 산뜻함을 표현하는 '푸르다'라는 순 우리말에 대지, 공간을 뜻하는 '지오(GEO)'를 결합한 합성어다. 자연과 환경, 그리고 인간이 하나 되는 차원 높은 생활공간을 의미한다. 기존 아파트보다 한차원 높은
미래형 생활 공간으로 차별화
리딩브랜드 위치 확고히 고수
대우건설은 1994년 '그린 홈, 크린 아파트'를 시작으로 2000년 '드림 월드', '그랜드 월드'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아파트 건설을 추구해왔다. 푸르지오는 단지 설계, 조경, 평면, 인테리어, 설비 등 아파트 전반에서 기존 아파트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미래형 생활공간을 선보이며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고객만족을 위해 분양에서 시공ㆍ입주 이후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시공 및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소비자 만족도조사를 자체적으로 연 2회 실시하는 등 고객들의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아파트의 주사용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비교 분석 및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푸르지오 밸리 클럽'과 주택문화관인 '푸르지오 밸리'를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처럼 푸르지오라는 우수한 상품과 기술력, 체계적인 AS활동, 효과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총체적 브랜딩 활동을 통해 주택산업의 리딩 브랜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대우는 고객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진정한 웰빙과 쾌적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친환경 요소와 첨단 기능요소를 조화롭게 더한 세련된 공간과 품위 있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꿈꾸는 윤택한 생활 가치를 실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 분양계획

수익성·분양성 높은 재개발사업등에 집중
대우건설의 올해 경영전략은 현금 흐름을 우선시하는 경영이다. 특히 주택부문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 수익성과 분양성이 높은 단지의 분양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위기를 헤쳐나가고 업계 선두기업의 위상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분양에서 대박을 터트리는 한편 재건축ㆍ재개발 수주전에서도 잇따라 경쟁사를 제치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침체된 분양시장 속에서도 지난 1월 선보인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과 3월 선보인 '효창파크 푸르지오' 분양에서 전평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끌어낸 것은 뛰어난 입지와 함께 실수요층을 겨냥한 대우건설의 타겟 마케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내놓을 분양 물량도 여러 측면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춘 곳인 만큼 판교나 효창 못지않은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재건축ㆍ재개발 수주전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구로구 개봉1구역 주택재건축사업과 관악구 신림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개봉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은 아파트 10개동 총 911가구 규모이며, 신림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아파트 8개동, 총 418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총 1만3,526가구(일반 분양 7,8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성과 사업성이 비교적 양호한 서울·수도권의 재개발ㆍ재건축 물량이나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호재가 많은 지역을 선별해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 아현뉴타운 푸르지오

도심지 3,063가구 매머드급 단지로 주목
대우건설이 오는 6월 선보일 서대문구 아현3구역 아파트는 도심지에 들어서는 메머드급 단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아현3구역은 아현뉴타운 중 가장 먼저 사업 시행인가를 받고 분양에 나서는 곳이다. 지난 2003년11월 뉴타운으로 지정된 아현뉴타운에는 1만8,5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현뉴타운 푸르지오는 일반분양분은 141가구로 적지만 단지규모가 3,063가구에 이르는 메머드급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도심 바로 옆에 들어서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신천로와 마포로를 이용해 여의도용산, 광화문 진출입이 수월하다. 뉴타운 내에 지하철2호선 아현, 5호선 애오개ㆍ공덕, 6호선 대흥역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다. 주변으로 연대, 서강대, 이대 등의 대학들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현 뉴타운은 교통ㆍ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골고루 갖춰진 경쟁력 있는 뉴타운 중 하나이다. 단지 안에는 테마공원ㆍ노인정ㆍ풀잎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단지 중앙에는 1만5,747㎡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입주자와 인근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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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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