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우리 20일 퇴출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우리에 대해 오는 11∼19일 정리매매를 거쳐 20일 상장폐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닥본부는 “재감사 절차 진행에 따라 11일까지 정리매매를 보류했으나, 9일자 재감사 보고서에서 감사 의견이 변경되지 않았음이 확인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한편 하우리는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이 요구한 우발채무 충당금 40억원 등 125억9,700만원을 특별손실 처리하는 등 감사의견 변경을 위해 노력했었다. 하우리는 지난달 21일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결정됐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