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5좌(봉우리)등반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씨가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손을 들어 환영객들에게 인사하며 활짝 웃고 있다. 왼쪽은 등반에 동행해 베이스캠프에서 콘서트를 연 가수 이문세씨.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