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국제유가 소폭 하락 마감

국제유가가 한 때 배럴당 90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69센트(0.8%) 내린 배럴당 88.69달러로 마감했다. 감세연장 소식에 WTI 가격은 장중한 때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서면서 26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단기 급등을 이용한 매물도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기 시작해 결국 전날 대비 소폭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금값은 2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7.10달러(0.5%) 내린 온스당 1,40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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