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돌아온 '카라' 가창력이 좀…"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5인조로 재편된 여성그룹 카라가 복귀 첫 무대부터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카라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무대에서 신곡 'Rock You'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여러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카라의 가창력을 지적하는 네티즌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솔직히 듣기에 민망했다"면서 "나도 모르게 볼륨을 줄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음정과 박자 모두 불안해서 듣기 힘이 들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탈퇴한 멤버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데뷔 때보다 실력이 후퇴한 것 같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점차 나아질 것'이라며 카라를 응원하기도 했다. '제2의 핑클'을 표방하며 지난해 10월 가요계에 데뷔한 카라는 올해 2월 멤버 김성희가 탈퇴한 뒤 활동을 중단해 왔다. 소속사 측은 최근 공개 오디션을 통해 구하라(17)와 강지영(15)을 새 멤버로 선발했고 이날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카라는 무대에 오르기전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격렬한 춤동작과 라이브 소화를 위해 매일 밤 숙소 근처 운동장을 뛰며 연습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 카라 관련기사 ◀◀◀ ☞ "티파니 비켜!" 카라 한승연, 김혜성과 입맞춤 ☞ 1명 빠진 '카라' 2명 보강… 소녀이미지 탈피? ☞ 女그룹 '카라' 오디션 시끌벅적한 까닭은? ☞ 김성희 전격 탈퇴선언! '카라' 뜰 기회(?) ☞ '카라' 박규리, 강호동과 특별인연… 옛 연인? ☞ 여성그룹 카라 '프로의 자세' 나오네~ ▶▶▶ 가요계 관련기사 ◀◀◀ ☞ 재결합 쿨 "돈 떨어져서 다시 뭉쳤다니!" ☞ 이효리와 달라! 서인영 파격 컴백무대 '반납' ☞ '천하무적 이효리' 돌연 눈물 펑펑! 사연은… ☞ 휘성 "어떤놈에 안긴 널…" 배신 여친 누구길래! ☞ 신해철 "연예활동 20년간 남은건 빚 20억" 고백 ☞ 파격몸짓 문지은 "이효리 엄정화? 내가 섹시퀸" ☞ 7년 방황·외무고시… 다시 여가수 U턴하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