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2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면서 목표가를 기존 보다 20% 상향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타이니팜의 일일사용자가 100만명에 도달하는 등 동사의 고품질 신작들의 흥행이 지속되고 있는 국면”이라면서 “2분기 매출액은 18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JCE의 룰더스카이 1개 효과로 지난해 영업이익 47억원에서 올해 283억원으로 대폭 성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2013년에 동사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면서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수정된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