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뽑는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올해 여름방학 때 일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2,397명을 뽑는다. 서울시에서 570명을 뽑고 자치구에서 1,827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와 구청이 약간 다르다. 서울시의 경우는 시 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거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타 지역 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구청의 경우 공고일 현재 해당 구청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과 각 구청 및 산하기관에 분산 배치돼 근무하며 주 5일, 하루 2만5,000~2만6,000원(중식비 포함)의 임금을 받게 된다. 주요 업무는 행정업무 보조ㆍ민원업무ㆍ모니터링지원ㆍ자료정리 등이다. 백호 서울시 행정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행정경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공무원으로의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바이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와 각 구청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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