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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학부모가 함께 공부하는 범시민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부모 스터디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 시장을 비롯한 학부모 스터디 팀별 리더 및 총무 20여명이 참석, 2012년도 학부모스터디 운영안내와 팀별 연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학부모 스터디는 현재 20개팀 스터디가 구성되어 174명의 학부모들이 활동하고 있다.
곽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육이 좋아서 이사오는 오산시를 만들고자 혁신교육사업을 학교,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