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인ㆍ기관 `팔자`에도 오름세 마감

장중 미결제약정이 크게 출렁거리는 가운데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약보합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 0.20포인트 오른 97.6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6,032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89계약, 3,005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0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와 비차익매도가 엇갈리며 51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장중 1만계약 이상 늘어나 10만계약에 육박하기도 했으나 이후 급감하며 지난 주말보다 2,088계약 줄어든 8만5,982계약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추가상승에 부담을 느낀 투기적 개인들이 신규매수 물량을 청산하며 미결제약정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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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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