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3 대한민국 인류브랜드 대상] 신한F&B '에페스'

목 넘김 부드러운 황금빛 터키 맥주


터키의 대표적 고대 유적지인 에페수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프리미엄 터키 맥주 '에페스(EFES)'는 지난 2010년 신한 F&B가 국내에 수입 론칭한 브랜드다.


일반적으로 맥주는 물과 홉의 비율이 중요한 만큼 어디서 만들어지느냐가 맥주의 맛을 좌우하기 마련인데 에페스는 모든 물량을 터키에서 생산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어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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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필스너 공법으로 만드는 에페스는 특유의 황금빛 색깔과 은은한 홉 향,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20대 젊은 층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맥주의 더욱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페스 브랜드로는 '에페스 필스너' 외에도 마리아치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와 시판되고 있으며 '에페스 다크'와 '에페스 몰트맥주'도 곧 국내 시장에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페스 필스너'는 세계맥주시장 판매순위 14위, 유럽판매량 TOP 5,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즐기는 제품으로 국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도 터키 맥주라는 친근한 이미지와 독특한 향과 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수입사인 신한 F&B는 맥주의 주 소비층인 젊은 소비자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연극과 뮤지컬, 영화를 활용한 문화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맥주 업계 최초로 연극인들과 젊은 관객이 함께하는 연극 무대 속 PPL 마케팅을 시도했으며 극단들과 협의해 문화 초대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부산아트쇼 2013', '무주산골영화제', 'KT&G 상상마당 작가 전' 등에도 힘을 보태는 등 문화, 예술 전반에 걸쳐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최근에는 박중훈 감독의 영화 '톱스타'의 제작을 지원했다. 에페스는 단순히 마시고 즐기는 술에서 그치지 않고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 호기심, 비전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문화 속에 같이 숨 쉬는 문화코드로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TEL 02-706-1541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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