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채널 MBC ESPN은 오는 27일 목요일 오전 3시30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글래스고 셀틱과의 친선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에 중계되는 맨체스터와 셀틱과의 경기는 태극전사 박지성이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느냐를 두고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셀틱에서 뛰고 있는 일본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나카무라 순스케와 박지성의 대결도 성사될 지 관심거리다.
MBC ESPN은 8월 5~6일에 열리는 암스테르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청경기도 생중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