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女프로골프 내년부터 세계랭킹제도 도입

여자프로골프에도 내년부터 세계랭킹이 매겨진다. 미국, 유럽, 일본, 한국, 호주 등 세계 5대 여자프로골프 투어 수장들은 21일 미국 뉴욕에서 제1회 세계여자골프총회를 갖고 세계랭킹제도 도입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5대 투어는 별도의 기구를 설립하고 각 투어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2년간 성적을 합산, 내년부터 세계랭킹을 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홍석규 회장은 최근 미국 무대를 휩쓸고 있는 ‘코리언 파워’의 산실인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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