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27일 오후5시30분 경기대 서울캠퍼스 본관 6층에서 스포츠외교전문가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김 전 부위원장은 한국 스포츠외교의 현실과 문제점, 비전과 전략 등을 주제로 그동안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외교전문가과정은 지난해 대한체육회가 경기대와 함께 스포츠 외교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설했으며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출신을 비롯한 스포츠행정가, 국제심판과 국제기구 임원 등 스포츠 분야 전문가들을 선발, 교육하고 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