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기간에 홈쇼핑서 스포츠의류 ‘대박’”

런던올림픽 기간 홈쇼핑 판매 제품 중에는 스포츠의류의 실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CJ오쇼핑은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방송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스포츠의류 ‘휠라’는 애초 목표치의 158%를 판매해 가장 높은 매출달성률을 기록했다. ‘스멕스’ 역시 152% 매출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스포츠의류 강세를 이끌었다.



디지털 가전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4일 펜싱 남자 단체 사브르 결승전이 열린 시간에 방송된 LG 3D TV는 목표의 153%를 판매했으며 기타 가전들도 골고루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고 CJ오쇼핑 측은 전했다.

이 밖에도 속옷 브랜드 ‘라이크라뷰티’ 역시 130%대 매출 초과 행진을 이어갔다.

/온라인뉴스부